(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 착취물 영상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등을 처음 개설한 인물인 대화명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안전과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인 A(24)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및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9일 A씨를 갓갓으로 특정해 소환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A씨가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월요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28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부 지역이 '나쁨'수준을 보일 전망이며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지역에서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5㎜ 내외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강릉 17도, 제주 15도이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강릉 26도 ,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보통'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중·고등학생들이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5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으로 선발한 학교를 6월 10일(수)에 선발할 예정이다. 한복교복 지원 대상 학교는 총 20개교로, 지자체·교육청 등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10개교와 ‘신입생 교복비 미지원 학교’ 10개교를 선정한다. 지원 내용 및 신청 일정은 아래 표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w.hanbokcente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0일 일요일인 주말,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전에 점차 그치고 오후에 들어 날씨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등은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서울 14~22도, 강원 춘천 15~23도, 대전 14~22도, 전주 14~20도, 광주 14~20도, 대구 15~24도, 부산 15~22도, 창원 14~23도, 제주 15~19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이나 수도권과 충청권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밤부터는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지난 5월 1일, 김정훈(36)·이소영(36)씨 부부는 두 딸과 함께 수원 망포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김씨 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과 스케치북·색연필 등 학용품을 기부했다. 그런데 작은 반전이 있었다. 이날 기부의 주인공은 김씨 부부가 아닌 다섯 살 난 첫째 딸 유하였다. 성금 100만 원이 든 봉투에는 ‘김유하’라는 이름이 비뚤배뚤한 글씨로 적혀있었다. 유하양 몫으로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 기부 김정훈씨는 “유하 몫으로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을 모아 기부한 것”이라며 “평소에 유하가 ‘주변에 어렵게 사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해 ‘유하도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알려줬더니 좋아하며 기부를 하러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유하양의 기부는 코로나19가 계기가 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유치원이 휴원했고, 엄마, 아빠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김씨 부부는 평소보다 책을 많이 읽어줬다. 특히 위인전을 많이 읽었는데, 대부분 위인은 성공한 후 어려운 사람을 도왔다. 위인전 읽으며 기부에 관심 이소영씨는 “빌 게이츠, 이태석 신부님 위인전 등 30~40권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의 한 명품매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이 날 오후 본점 영업을 조기에 종료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동선과 감염 경로 확인 후 이날 오후 5시부터 안내 방송을 하고 본점 문을 닫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해당 직원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한 접촉이 있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롯데는 전했다. 해당 직원은 5일과 6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했으며 7일과 8일은 근무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후 다음 날인 10일 오전부터 정상영업을 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이번 910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1, 11, 17, 27, 35, 39 보너스 번호 31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9일 토요일 오후 6시 45분 보건복지부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4월말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업이 검사가 가능하니 1339나 보건소로 상담바랍니다"며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방문자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하라고 적혀있다. 66번 확진자는 용인 기흥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성남의 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회사는 사무실을 열지 않고 직원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소재 클럽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알리고 추가적인 대응조치 등을 SNS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주말에 이태원 게이클럽을 다녀와 집단감염 우려를 낳은 66번 용인 확진자로 보이는 네티즌이 이번 감염사태에 대한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다. 66번 확진자 A씨는 20대 남성으로 용인 기흥구 빌라에 거주하며 성남 분당구의 IT 업체에 다니고 있다. A씨는 게이클럽 킹(King)에 방문했으며, 해당 업체는 자신의 SNS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00:20~03:00 킹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A씨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자신이 A씨라 밝힌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연휴 기간동안 여행 및 클럽 방문은 변명할 여지 없이 저의 잘못이며 그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습니다"며 "추가적인 루머와 억측들이 있어 말씀드린다"고 적혀있다. 또 "클럽은 지인의 소개로 호기심에 방문" 하였다며 "여행 및 클럽은 증상(코로나19)이 없을 때 방문했고 2일 저녁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나 억측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9일 토요일 보건복지부는 0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8명 늘어난 1만 84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18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국외유입 과정에서 나왔고 나머지 17명은 지역발생이다. 서울에서 12명, 경기 3명, 부산 인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확진자 17명은 모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66번 용인 확진자과 관련한 감염이다. 용인 확진자는 지난 주말간 이태원 클럽에서 다수와 접촉하였다. 클럽 내부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해 집단 감염발생 여부를 두고 전국이 비상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전국의 클럽과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자제를 권고하는 한달 기한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중앙병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격리해제된 코로나19 완치자는 84명 늘어난 9568명이며 사망자는 256명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9일 토요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주말 간 전국에 비가 내리고 해안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 되었다. 비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에는 80~100mm 가량의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어 여름철 장마 못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는 50~80mm, 전라도, 경상도, 울릉도 및 독도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기온은 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이다. 비는 10일 일요일쯤 점차 그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