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지난 29일 오후 1시경에 발생한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서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물류창고 화재로 이날 오전 현재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사상자를 포함해 화재 당시 출근한 현장 작업 인원 78명의 소재 파악을 모두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화물용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우레탄 작업과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다가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매몰자 등 혹시 모를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해 인명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사상자 수는 사망자 38명을 포함해 모두 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신원 파악이 된 인원은 29명으로 그 중 3명이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유가족에게 알리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30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SNS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의 아픔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대해 언급하며, 부처님의 '대자대비'로 아픔이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30일 부처님 오신날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비 공적 마스크 구매 시 주말 처럼 구매하면 된다. 요일별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를 통해 판매 중인 공적마스크는 주말의 경우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마스크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되어 정부는 이번주까지 일주일에 1인당 3매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한 바 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9일 오후 1시 30분 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최소 2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 초반 사망자 집계보다 사망자가 급증한 것은 불길이 잦아들어 인명 수색을 본격적으로 실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천시의 화재가 난 물류창고는 모두 3동이며, 불이 난 연면적 4000㎡의 지하 2층~지상 4층 철골조 건물이다. 화재 당시 현장 근로자 78명이 작업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진압을 위한 장비 70여대와 소방관 150여명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발생 3시간 여만인 4시 40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류창고의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동남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ext ASEAN Power Seller 2020 (이하 NAPS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O2O 연계 사업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을 돕고자 진행된다. 쇼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동남아 시장 인사이트, 전략 상품 발굴 및 판매 전략 노하우를 공유하고, 쇼피 플랫폼을 통한 판매 수수료를 일정기간 동안 면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중 판매 성장률이 높은 기업은 베스트 셀러로 선정되어 서울시민청 소재 오프라인 매장인 ‘아이마켓 서울유’에 제품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최대 연례행사인 글로벌 소싱페어 디렉토리북에 ‘쇼피 베스트 셀러(Shopee’s Pick)’로 기재되어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기대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만 71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이 중 3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에서는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1명씩, 나머지 4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로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1명이 나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었으나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날을 시작으로 연휴 때가 중대 고비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시즌데일리 기자) 와탭랩스가 9일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 4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학습 플랫폼인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과 서버 모니터링(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탭랩스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APM)은 운영 중인 웹서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느려짐이나 지속적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모니터링 서비스이며, 서버 모니터링(SMS)은 물리 서버 장비·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과 발생하는 장애를 실시간 감지한다. 특히 와탭 서버 모니터링은 기존 서버 모니터링이 30초나 1분 간격으로 데이터 수집하는 방식 대비 5초 단위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와탭랩스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과 함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제공하는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의 동시접속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e학습터가 무리 없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클라우드 도입이 되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서버를 쉽게 복
(시즌데일리 = 시즌데일리 기자) 29일 AI를 통한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및 대출자동화서비스를 개발하는 탱커펀드가 AI가 찾아주는 인공지능 급매물 검색 플랫폼 ‘집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탱커펀드의 ‘집집’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산출한 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급매물이나 가격이 저렴한 매물만을 검색하여 이용자에게 제시하며, △매물 유형 △거래 유형 △지역 △매매가 △공급 면적 △출퇴근 시간 △세대수 △건물 연식 등의 다양한 필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집집’이 제공하는 △집집시세 △감평시세 △실거래가 △매물가 등의 실시간 그래프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시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매물을 저장하여 열람하는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된 인공지능이 개인화된 부동산을 추천해주고, 부동산과 관련된 거래에 조력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또한 준비 중에 있다. ‘집집’ 플랫폼의 원천기술은 부동산 시세 산정이다. 탱커펀드의 부동산 시세 산정은 방대한 부동산 공공데이터, 민간 부동산 매물 데이터, 축적된 경매데이터 등 50종류가 넘는 부동산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 기계학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노원구 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이하 노원하랑)’을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 ‘노원하랑’은 ‘함께 높이 날다’라는 순우리말 ‘하랑’에 노원을 더해 코로나 19로 인한 관내 예술인의 피해를 극복하고 함께 날아오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노원하랑’은 △예술활동증명 신청 △예술인 지원사업 안내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관내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신청에 초점을 맞춘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예술인패스 발급, 창작준비금 지원 등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하여 예술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사이트에 활동사항을 등록하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심의를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재단은 예술활동증명에 필요한 서류준비,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사이트 가입 및 업로드 방법 등을 돕는다. ‘노원하랑’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유튜버 정선호와 함께 코로나 물품 기부에 나섰다. 4월 14일 비고라이브는 유튜버 정선호와 함께 코로나 물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부 활동을 위해 정선호와 비고라이브 인기 BJ 다빈스, 수노 등은 기부 일주일 전부터 비고라이브 앱 내 ‘멀티 게스트’ 기능(다중 영상채팅 기능)을 이용해 기부 물품 및 기부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결정된 기부물품은 손 세정제, 핸드워시 등 위생용품과 라면, 햇반 등 생필품으로, 해당 물품 구입을 위해 비고라이브는 약 8000달러의 비용을 들였다. 기부처로는 기증품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시설인 ‘굿윌스토어 수원점’으로 정해졌다. 기부 당일 정선호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츄바카’ 모양의 탈을 쓰고 나타나 현장에 즐거움을 주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묵묵히 물품을 나르며 주위에 모범이 되었다. 물품 전달 후 이들은 ‘2m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수원역으로 이동했다. 동 캠페인은 거리에 선 정선호를 중심으로 2m 간격으로 둔 손 세정제를 시민들이 어떠한 접촉 없이 직접 가져가게 하는 방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대표 윤영호)이 폰트의 사용 범위에 따라 나눠 운영했던 라이선스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산돌은 자사의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 ‘산돌구름’에서 인쇄·출판 라이선스, 영상 라이선스 등 약 200여가지로 복잡하게 나뉘어 기존 업계에 관행처럼 정착돼 있던 라이선스 구분을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이제 산돌구름 사용자들은 폰트 사용 범위를 복잡하게 고민하거나 저작권 위반 소송 걱정 없이 폰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산돌의 이번 결정은 특히 교육 현장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2019년 교육부가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초·중고교 대상으로 발생한 폰트 저작권 분쟁 건수는 756건에 달한다. 2019년 한 해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상담한 폰트 관련 문의도 5만건 가까이 된다. 실제 수백억 규모의 소송을 경험했다는 초등학교 교사에 따르면 무료 폰트라고 해서 내려받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교실 환경미화에 사용할 때는 무료지만, 가정통신문에 사용하면 불법이 되는 식으로 사용 범위에 따라 기준이 오락가락하는 것이다. 복잡한 라이선스 제도와 법률에 대한 지식이 낮은 일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