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dyne Technologies(NYSE:TDY) 계열사이자 전 세계 머신 비전 기술을 선도하는 Teledyne DALSA는 특허 출원 중인 픽셀 오프셋 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하도메인(Charge Domain) CMOS TDI 카메라인 Linea HS 32k TDI 카메라의 출시를 발표했다. Teledyne DALSA의 라인 스캔 제품군 부문 선임 제품 관리자 Xing-Fei He는 “최근 머신 비전 분야에서 최대 난제 중 하나는 해상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수준의 비용을 유지하거나 절감하는 것이다. 신형 Linea HS 32k TDI 카메라는 그러한 모순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OEM 업체들은 신형 카메라를 기존 시스템에 통합하여 구성 요소를 변경할 필요 없이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inea HS 32k에는 픽셀 오프셋이 적용된 16k/5μm TDI 어레이 2개가 사용된다. 16k/5μm 이미지 2개가 실시간으로 캡처된 후 재구성되어 32k/2.5μm의 고해상도 이미지가 달성된다. 이러한 상향 변환을 통해 미세 픽셀 결함의 검출력이 크게 향상된다. 특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지엔원에너지(대표이사 민경천, 장재우)가 하나금융10호스팩(270520)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국내 비상 발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 대표이사 안병철)의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는 19일 합병 등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하나금융10호스팩은 지난달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지엔원에너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이 4일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병등기 이후에는 다음달 9일 상장식을 갖고 합병 신주 상장을 진행한다. 지엔원에너지는 2002년 설립된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자연 에너지인 지중 열을 이용한 건물 및 시설물의 냉·난방 시스템 설치 시공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최대 1만6000㎾ 지열 시스템 설계시공 실적 경험과 다년간 협력해온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관련 정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 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열 발전 방식과 달리 지층의 구조에 영향을 주
[시즌데일리] 대구의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감염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신천지 지령으로 알려진 내용이 화재다. 신천지 지령의 내용에는 "이번주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지 말고 일반 교회로 예배 나가서 코로나 전파 후 코로나가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신천지는 타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포교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 관심이 쏠리며 일반 교회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31번 환자 확진을 시작으로 신천지 교인 확진자는 150명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21일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회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사옥에서 텀블러를 가져오는 참여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 플라스틱 커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개최한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영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그린이즈그레이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한다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목표를 약속했다. 또 저탄소 기술과 클린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져올 엄청난 경제적 기회에 주목한 영국은 해당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1990년에서 2017년 사이 영국은 배출량을 40% 이상 줄이면서도 3분의 2 이상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G20 국가들 중 가장 빠르게 탈탄소화를 이뤄냈다. 영국의 저탄소 부문은 2030년까지 다른 부문보다 4배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수출이 1700억 파운드(약 263조원) 규모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신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 부문의 강국으로 한국을
애플 키보드 전문 브랜드 키크론(Keychron)은 ‘키크론 K4 블루투스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이하 키크론 K4)의 국내 예약 구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크론은 미국 킥스타터에서 키보드 부분 최초로 100만불 펀딩액을 달성한 키보드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외 키보드 매니아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작년에는 K1과 K2 라인업을 성공적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키크론 전 제품은 맥, iOS, 윈도우,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완벽 호환되고 한영 각인 키캡이 기본 적용돼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키크론 K4는 키크론만의 노하우가 담긴 독창적인 100키 풀배열로 기존 104키 키보드 모델 대비 약 15% 공간 절약에 성공헸다. 또한 최신 스텝스컬쳐(Step Sculpture) 2 키배열 디자인과 6도의 타이핑 앵글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에도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줄였다. 키크론 K4는 맥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맥의 멀티미디어키 레이아웃이 그대로 적용돼 있다. 또한 기본 패키지에 윈도우 사용자를 위한 추가 키캡을 제공해 맥과 윈도우 사용자 모두를 배려했다. 맥과 윈도우 간 전환은 별도의 설정 없이 원버튼으로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 대표 차지훈)’가 2020년 상반기 로드맵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ORA의 로드맵은 게임 콘텐츠 중심의 콘텐츠 사업 확장, 솔루션 개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BORA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론칭한 채널링 서비스인 GAME ‘With BORA’와 론칭을 앞둔 블록체인 게임 글로벌 서비스 GAME ‘For BORA’의 파트너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도 로드맵에 포함되어 있다. 핵심 서비스인 BORA 아일랜드(ISLAND)의 2.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개편하고, 게임 유저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BORA 포럼(Forum)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BORA 토큰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향상된 지갑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앱(App)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BORA 플랫폼 생태계 확장 및 지속을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BORA는 클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사내이사 후보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 선임… 이사회 독립성 제고 삼성전자는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박재완 이사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재완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박 의장은 최선임 이사로서 회사와 이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행정가로서의 경험 또한 풍부해 이사회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장은 국가경쟁력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학문적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가 국가대표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금융기관, 대학이 손을 잡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4월 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콘’은 통상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스타트업을 일컫는다.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유니콘 기업이 ‘임팩트 유니콘’이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기업 간 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즉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혹은 별도의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연대한 뒤 향후 성장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심사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상품 공동개발 등 단순 협업 수준을 넘어 소셜벤처 간 긴밀한 결합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다. 개별 소셜벤처가 유니콘급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난관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한 방식이다. 이와 관련 최태원 SK회장은 사회적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브랜드 전속 모델 남주혁과 함께한 2020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일상의 즐거움과 특별한 모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화보 속 남주혁은 컬럼비아 2020 봄 시즌 메인 제품인 아웃도어 스니커즈 ‘시프트(SH/FT) 컬렉션’, 멀티 스포츠 슈즈인 ‘비테스’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포인트 파크™ 윈드브레이커’,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출시된 2020년 버전의 OK 재킷 ‘오카나 림 돔™ II 자켓’을 남주혁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연출하며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남주혁은 셔츠, 팬츠, 가방 등 컬럼비아의 2020년 봄 신상품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트렌디한 데일리 아웃도어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남주혁이 착용한 제품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컬럼비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남주혁 화보를 확인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20일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향후 나올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현대차·기아차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었지만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처럼 도로와 교통 상황에 맞춰 자동 변속해주는 기술은 처음이다.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은 도로의 3차원 정밀 지도가 탑재된 3D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카메라, 레이더 등 각종 ICT 기기들이 보내는 신호를 지능화된 소프트웨어로 종합해 변속기를 제어하는 원리로 구동되며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약 40건의 핵심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됐다. 이 기술은 다양한 기기를 통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 △3D 내비게이션의 도로 높낮이와 곡률, 도로 종류, 돌발상황 등의 정보 △전방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실시한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약 80%가 자료공유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팀내 파일공유(52%), 외부 파일공유(21%), 대용량 파일전송(5%)을 더한 결과다.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Cloudike)를 사용하는 고객 170개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사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 외에도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능으로는 공유 기능의 편리성(25%), 대용량 저장공간(24%), 빠른 속도(18%), 동기화 기능(11%) 순으로 조사됐다. 동기화 기능은 PC의 파일 탐색기에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 됨과 동시에 동료의 PC 파일탐색기에도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이다.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를 개발했다. 클라우다이크는 빠른 속도와 간편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통신사 및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