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주시가 22일 마장호수 출렁다리(광탄면 기산리 산150-1, 연장 220m)와 감악산 출렁다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파주시 안전총괄과 등이 합동으로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검측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점검을 통해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기초 세굴·침하·손상 여부 ▲주 케이블 장력조절장치 및 상·하부 브래킷 부식, 난간 케이블 소켓·연결핀 이상여부 ▲코로나19 방역관리실태 등을 살폈다. 파주시는 점검결과 안전조치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 매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이상 정기안전점검을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마장호수 누적 방문객은 129만명이며, 감악산 힐링파크 방문객은 24만명이다. 특히, 마장호수는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호수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총 3.3km)로 조성돼 있어, 가을철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횟집에서 매운탕 거리로 생선 머리만 잔뜩 보내 불쾌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배달의민족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고객 A씨는 "광어 1인분 소자 혼술 하려고 15000원짜리 시키면서 매운탕거리도 준다고 하길래 달라했다"면서 "오늘 회뜨고 남아 버릴 것을 다 모아서 함께 보내셨네요"라고 후기를 통해 업체에게 항의했다. 그는 "기분이 상당히 안 좋다"며 "시킨 회까지 모두 들고 음식물 쓰레기장으로 간다"고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A씨가 받은 매운탕 재료에는 광어대가리 7개, 방어대가리 3개, 우럭대가리 1개, 나머지 광어 잡뼈가 있었다. 이에 사장은 "혼술하는지 몰랐다"며 "뼈는 집에 어른들이 계시면 좋아하셔서 많이 드린 거니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리뷰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심하다" "광어 작은 거 시켰는데 저렇게 준다고?" "솔직히 음식물쓰레기 처리한 것 같다" "사진보고 놀라서 소리 질렀네" "정도껏이어야지" "안 준 것만 못한 상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사장님이 센스가 없었을 뿐 악의적이진 않아 보인다" "사장님이 어르신인가" "나름 넉넉히 주려다 저런 것 같다"는 의견도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가평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 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통전문가는 퍼실리테이터(Facillitator)의 번역어로 회의, 워크숍, 심포지엄,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공동체의 창의력, 소통, 협력을 원활히 이끌어내는 전문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 과정은 소통전문가 2급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수교육과 6회에 걸친 워크숍 실습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수료기준(전체 수업의 80%이상 수강)을 충족할 경우 민간자격증 2급 지원자격도 가능하다. 또한 교육수료생에게는 관련사업 연계를 통한 마을만들기 또는 공동체 워크숍 추진 시 ‘소통전문가’ 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응시조건으로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2017년~2020년에 참여했던 기 지원자는 지원 불가하다. 교육희망자는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마을공동체팀, 가평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도 접수 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안양시가 11월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9번과 9-3번 노선 19대 포함, 안양관내 차고지를 둔 전기 저상버스는 모두 59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기 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해도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대당 가격의 69%를 시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40대 구입에 총 88억원을 지원한다. 전기 저상버스가 새로 투입되는 노선은 3번, 9번, 9-3번, 11-3번 등 2개사 4개 시내버스다. 모두 장거리 노선인데다 이용승객이 많은 편이고 대부분이 노후 경유 차량이다. 이중에서도 3번 버스 6대가 2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출고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외벽에는‘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안양’이라는 문구가 장식돼,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도 부각시키게 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의정부시에 연고를 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10월 20일 현대캐피탈과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중 270명이 입장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장, KB손해보험 사장(구단주), 배구단 단장이 함께 시구로 축포를 쏘아 올리며 시작됐다. 2세트를 마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전달식과 체육도서관 건립 도서 기부 약정, 스텀프 후원 마스크 전달까지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기도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1-2022 시즌 KB스타즈 배구단 개막전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체육도서관 도서 기부 약정과 방호복을 후원해준 KB스타즈 배구단 및 스텀프코리아에도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스타즈 배구단이 현대캐피탈을 3:2으로 이겨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75세 이상 면허소지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추가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반납자에게는 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되지만 만 75세 이상 반납자는 기존 지원금에 10만원을 추가한 총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축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용인시가 갑작스런 사고나 수술 등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에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우리 동네 휠(Wheel)링 단지’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복지관과 보건소 등에 다리 골절이나 허리 디스크 수술 등으로 휠체어 대여를 요청하는 문의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기획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30곳의 아파트 단지에 휠체어를 1대씩 설치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휠체어를 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휠체어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주 동안 대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휠체어가 필요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빌려야 하는지 몰라 난감하다는 문의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19일 시 승격 18주년을 축하하는 ‘양주시민 화합의 장’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9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사전녹화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6년 양주’에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씨와 덕현고등학교 1학년 최은진 학생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제19회 양주시민의 날 행사는 관내 11개 읍면동 시민대표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기념식을 자축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 피스톨즈의 비트박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석 부시장의 기념사, 이재명 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축사, 분야별 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특별공연,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된 유공자 54명을 선정, 훈격별로 경기도민상 8명, 양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낭만달빛 클래식 인문학 강좌’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 위로하고 클래식 음악 속에 담겨 있는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음악 서적을 저술하고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현영 음악작가와 함께 생소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바쁜 일과로 낮 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야간시간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에 호수와 음악이 흐르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의 낭만적인 클래식 인문학 강연회를 통해 지친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강연과 관련 도서와 함께 독서의 흥미와 클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 LG아트센터가 22년 만에 역삼 시대를 마감하고, 내년 10월 마곡 지역으로 터전을 옮긴다. LG아트센터 건립은 LG그룹이 마곡지구에 최첨단 연구개발 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면서 공공기여 시설로 추진돼 왔다. 서울시 기부채납 조건으로 LG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LG아트센터는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곡동 이전 청사진을 밝혔다. 마곡 LG아트센터는 9800㎡(약 3000평)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된다. 연면적은 4만1631㎡(약 1만2593평)로 역삼 LG아트센터의 2배에 달한다. 현 역삼 LG아트센터가 테헤란로 상업지구 한복판에 들어선 말 그대로 '도심 속 공연장'이었다면, 새 LG아트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에 둘러싸인 '공원 속 공연장'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LG아트센터는 크게 세 가지 콘셉트로 설계됐다. 지상층을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원형 통로인 ‘튜브’, 지하철 마곡나루역과 센터의 지상 3층을 연결하는 계단으로 이뤄진 공간인 ‘스텝 아트리움’, 로비의 곡선 형태 벽면인 ‘게이트 아크’ 등이다. 단관 공연장인 역삼동 LG아트센터와 달리 ‘그랜드 씨어터’와 ‘블랙박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성남시는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의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 산재보험료 2차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등 14종의 특수고용노동자와 사업주(근로자 10인 미만), 지역예술인이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분기별 지원이 이뤄져 이번에 올 3분기(7~9월) 산재보험료를 지급한다.앞선 1차 신청 기간(7.19~8.13)을 놓친 대상자의 신청도 받아 1·2·3분기(1~9월)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를 소급 적용해 지급한다. 대상자는 산재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사무실을 방문·접수해도 된다. 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산재보험은 근로자의 직업 혹은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질병, 부상, 사망 때 재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회보험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가입이 의무화됐다”면서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해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