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회계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자, 사업체 운영 중인 자는 제외한다. 교육은 오는 8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2일, 140시간에 걸쳐 전산회계·ITQ엑셀(문서작성) 등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경기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초과할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직자의 회계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사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므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을 50년 만에 전면 리뉴얼하고 6월 27일부터 전체 시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 행사, 전통음식문화 체험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북악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지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특색있는 ‘전통 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건물 내외부의 노후시설을 모두 리뉴얼 했다. 본채인 일화당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전통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북악산과 한양도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카페가 있다. 별채 중 취한당은 전시 전용공간으로, 동백헌은 한옥 카페로, 삼청각 산책로는 상시 개방하여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다. 유하정은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팔각모양의 정자로 교육체험의 장소로 활용된다.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구절판, 궁중신선로, 떡갈비 등) 및 와인 강좌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외부 잔디마당과 연결되어 있는 청천당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전통혼례,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북악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연말까지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를 신규로 도입한다. 노후 3,000대도 새 자전거로 교체한다. 코로나 국면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생활이동수단으로 정착한 데 이어,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 상반기(1~5월) 따릉이 이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6~10월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물량 3,000대 중 1,000대를 지난 17일 현장에 배치 완료했다. 전년도 배치시작(2021년 10월) 대비하여 4개월 정도 앞당긴 것이다. 특히, 서울시는 코로나 확산 관련 중국 현지 공장 봉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전거 공급업체를 적극 독려하여 우선배치 물량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입 완료한 1,000대를 제외한 나머지 신규 따릉이 2,000대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연말까지 배치하고, 교체 따릉이 3,000대는 11월부터 교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따릉이 이용수요와 회원 수 증가에 발맞춰 그동안 지속적인 재정 투입으로 따릉이 인프라를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 추가 배치한 1,000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포천시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2022년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 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3일에 개최하는 포천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 게임대회’와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 게임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아이템전, 스피드전) 등 3종목을 진행, 종목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관내 13세~19세 청소년이, 카트라이더 종목은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종목별 32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의 종목의 경우 5인 1팀, 카트라이더 종목은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세대와 통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 10개월 간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열흘 간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 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최종 지원대상은 심사를 거쳐 8월 말 선정‧발표되며, 실제 지원은 10월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 가능한 나이를 ‘신청일 기준’이 아닌 ‘연도 기준’으로 완화해 신청일 전에 생일이 지났거나 생일이 되지 않아 신청자격에서 탈락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했다. 청년월세는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부모․형제, 친구 등 타인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 불가하다. 또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2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1일 남한산성 전통 행궁 공원에서 나라 사랑 남한산성 성곽 투어 ‘남한산성 역사의 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을 걸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걷고 돌아오는 3㎞ 코스의 성곽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 성곽을 가상현실로 투어할 수 있는 ‘메타버스 남한산성 성곽 투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시대 변화에 맞춰가는 새로운 보훈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6월 24일까지 ‘2022 도시농촌 어울림 활동 사업’ 참여 마을(단체)을 모집한다. ‘도시농촌 어울림 활동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희망하는 농촌 마을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간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자 하는 마을 공동체, 단체로 총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농촌 마을 주말 살기, 농촌 유학 등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kjh710@gafi.or.kr)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혹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예비 귀농‧귀촌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농촌 정착 유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민생안정)에 따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해 1회, 한시적으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 기준 20만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후 수령 하면 된다. 다만 장애인 및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이 본인 및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서명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여주시는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수령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6월 20일 ~ 23일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6월 24일 ~ 29일은 주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분산하여 지급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6월 18일(토), 6월 19일(일), 7월 2일(토), 7월 3일(일) 총 4회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2022 상반기 경기평화광장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6월 18일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6월 19일에는 ‘씽(SING)’, 7월 2일에는 ‘모아나’, 7월 3일에는 ‘라이온킹’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특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사전 예약제가 아닌 자유로운 관람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완전 종료가 되지 않은 만큼, 현장에 방역·소독 인력을 투입하고, 돗자리 간 거리두기, 음식 섭취 제한, 마스크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6월 1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다량의 장미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 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여종의 장미 1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고 장미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조성할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배수불량 개선, 분수대 정비 등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장미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오랜 시간 개장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공원 방문객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외국인 유아 재원 어린이집 551개소에 6~10월까지 5개월간 15억8백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내국인 아동은 정부의 보육료 지원을 받기 때문에 코로나19 사유로 어린이집에 미등원 할 경우에도 어린이집에 아동당 보육료가 지원되지만, 외국인 아동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보육료 전액을 자부담해야 한다. 영등포나 구로 등 외국인 아동 재원율이 높은 어린이집의 경우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등원하지 않을 경우 보육료 수입에 차질이 생겨 운영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외국인 영아(만0-2세)의 경우 정부의 기관보육료 지원 대상에 해당해 어린이집에 운영비가 보조되나, 외국인 유아(만3~5세)의 경우 정부 보조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지원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핀셋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총 1,556명의 외국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 551개소에 6월에서 10월까지 5개월간 유아 1인당 보육료의 50%를 지원한다. 대상 어린이집은 이번 지원을 통해 5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