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도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른바 ‘새 학기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 22일 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협력실무위원회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 소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1993년부터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 상담사 역량 강화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3~4월 새 학기를 맞아 학업 진로 및 대인관계 문제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만 1,262건에 달한다. 청소년 누구나 상담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이나 청소년전화 1388(24시간 국번 없이)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다. 최홍규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새 학기 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고 즐거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성남시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인 ‘청년 정규직 일자리, 성남(이하 청정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30명 인원 충원 때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은 성남시가 앞서 공개 모집·선정한 4차산업·바이오·디지털 직무 관련 기업 14곳의 면접 절차를 밟아 정규직으로 취업 연계된다. 해당 기업은 ㈜게임덱스(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담스테크(안티드론 장비 제조), ㈜스킨사이언스(의료기기 제조) 등이다. 성남시는 청년, 기업과 3자 협약을 통해 최저 월급 200만원 중 80%인 160만원을 최장 2년간 지급한다. 청년의 자격증 취득비(연간 15만원), 직무교육도 지원한다. 청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하려는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기업별 모집 분야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해당 사업장에 내면 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이 선발되면 해당 기업과 근로계약 후 1개월 이내에 성남시로 전입해야 하며, 2년 사업 기간에 성남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6.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들이 정규직으로 채용할 청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청년도시 안양시가 올해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3월2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주민등록 상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응모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을 전파 또는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반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관련 행사(청년축제 등)에 참여 하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도 낼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각종 위원회 추천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의 청년정책 참여는 물론, 청년 활동가가 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청년정책서포트즈 신청은 3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sooguk@korea.kr)로 접수해야 한다. 100명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은 청년도시다.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년에 활약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용인시가 최초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3만7000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의 보호자가 다음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별 알리미 앱에서 하면 된다. 시에 거주지를 두고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에 이어, 이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지역화폐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패 없는 창업 지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다.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39세 이하 청년 사업가를 위주로 20개사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며,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다운받은 신청서를 첨부해 이메일(kkamja@gtp.or.kr) 또는 우편접수(경기테크노파크 사업화센터☎031-500-3017)로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쇼핑몰 제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쇼핑검색·SNS 광고 지원 ▲온라인 전시관 입점 및 네이버 매출연동 수수료 2%할인 지원 등의 혜택(기업당 최대 3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4회 이상 실시해 블로그 및 상위노출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10개사의 매출상승이 전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특별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삼일절을 기념해 17개 시군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자체는 김포·양주·안성·평택·구리·고양·동두천·의정부·양평·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광명 총 17개다. 해당 지자체 소비자는 삼일절 이벤트 배너 클릭 후 각 소비자 거주 지역 명이 들어간 두 가지 쿠폰 코드 “OO특급삼일절”과 “OO특급31절”을 각각 입력하면 1만 원, 1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코드 OO 자리에 지역명이 들어가는 형식이다(예시 : 가평특급삼일절 / 가평특급31절). 두 가지 쿠폰 모두 3월 1일 단 하루만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3일 동안(3월 1일~3월 3일)만 사용 가능하다. 단, 발급 제한은 없으나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자체별 선착순 기준은 상이하므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각각 1,000원 쿠폰 사용 시 3천 원, 1만원 쿠폰 사용 시 3만 원이며 김포·연천·포천·안양·용인·여주·하남·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곡동자원봉사단(회장 재혜리)과 함께 지난 18일, 25일 이틀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돕기에 나섰다. 이로써 만성질환으로 집안일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곰팡이 제거 및 환경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 지역주민 중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강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도움을 주신 장곡동자원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23일 ‘2022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지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진규봉 회장을 비롯해 소속 단체장 및 회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진규봉 회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감사보고,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2년 주요 사업 계획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감사에 재향군인여성회 시흥지회 이지선 회장이, 총무에 신바람인지놀이사업단협동조합 남경희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신임단체인 한국생활개선회 시흥지부(회장 염인순)와 하나더하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박지은)의 소개와 환영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여성 단체들과 힘을 모아 시흥 지역 여성의 능력 배양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단체, 약 70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격리통지서 발송과 조회가 대폭 간소화 됐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대량 발송하는 프로그램 도입과 아울러 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한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2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와 생필품 지급 사항을 알려주고, 직장이나 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다. 기존의 격리통지서 발송은 해당이미지를 제작해 개인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한 번에 다수인에게 전송할 수 있는 대량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15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에 6천 건 발송하던 업무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 분내 발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편리해지기는 격리자도 마찬가지, 메시지를 통해 이미지로 받은 격리통지서를 내려받아, 다시 이메일로 보내 출력하던 것을 시 홈페이지(인트로)에 접속해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조회 및 출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번 대량 발송 프로그램 제작 및 조회시스템의 구축이 격리통지서 발급민원과 전담공무원의 업무 공백 해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일하는 여성들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정리·수납을 통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해 ‘주거공간 정리수납 서비스’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체 70가정으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20%의 일하는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사전진단, 주거공간 개선(정리수납 서비스), 사후관리를 통해 가정별 주거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직접 방문(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하남고용복지플러스 3층)하거나 이메일(hnsaeil@korea.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시에는 건강보험납부확인서 1부, 경제활동 증빙서류(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주거공간개선사업은 일하는 가정에 정리수납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중장년 여성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활동과 문화매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