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0일부터 코로나19 무증상·경증 재택치료자 지원을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재택 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집중관리군(만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무증상 또는 경증인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청 별관에 설치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의료·간호인력 등을 갖추고 기초 의료상담,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 연계, 행정민원 처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관리군 대상자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필요한 경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031-5182-1263 ~ 1268)와 전화상담 처방 가능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중 문의사항이 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상담센터에 전화하면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전화상담 진료가 필요할 경우 호흡기 의료기관과 연계한다”며 “원활한 재택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 참가할 시민 모델을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두 번째 옷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재사용 의류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패션쇼를 기획했으며, 키즈 주니어, 청년, 중장년, 시니어 4개 분야에 지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 예선을 진행해 결선에 진출할 시민 모델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선 무대인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서 시민 모델로 최종 선발된 17명은 시 홍보 대사, 두 번째 옷장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향후 홍보 활동에 대한 출연료 및 활동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자치협력팀(☎031-590-8507, 8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으로 매년 1000억 벌의 의류가 생산되지만 그중 330억 벌의 의류가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쓰레기가 돼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다. ‘두 번째 옷장’ 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재사용 의류를 입는 사소한 행동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성남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성남시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재난·안전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10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의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료사고 법률 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 보상금과 상해 의료비 등이다. 이중 지난 3년간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많았던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는 보험금 지급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려 계약했다. 지급 실적이 없었던(보험금 청구가 3년간 한 건도 없던) ‘자연재해 사망’ 항목은 폐지했다. 다만, 성남시의 올해 보험 갱신일 전날인 1월 31일까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돌봄전담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교육부터 독서논술, 요리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용인영어도서관, 공감작은도서관 등 8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별빛누리작은도서관,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등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아이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탄력적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단, 맞벌이 부부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직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45곳이 있다. 이중 아이돌봄 독서문화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안내 문자에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가 표시된 양주시 주정차종합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링크를 추가해 스마트폰 GPS를 통한 운전자의 현 위치 주변의 공영주차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과태료 부과로 인한 운전자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문자를 받는 즉시 차량 이동 주차를 요청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양주시 주도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21년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등록건수는 2020년 기준 49,558건에서 62%가량 증가한 80,292건을 기록하며 경기 북부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1차로 진행하는 전집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4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도서관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의 문화소외 계층 등이며 선발 기준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거나 대출 횟수가 높아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을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특히, 문화소외 계층의 독서 장려를 위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대상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며 5개관 중 초월도서관에 선정된 우선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한다. 전집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모든 가정은 3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3달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활동 범위가 집으로 축소된 여러 가정에게 도서관 방문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집에서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 이 사업은 김포시 저소득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키 위해 실시됐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자도 틀니의 경우 5%(1종 수급권자), 15%(2종 수급권자), 임플란트의 경우 10%(1종 수급권자), 20%(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노인 수급권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의료급여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칙적으로 틀니는 7년에 1회 적용되며 상악과 하악 별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완전틀니 시술 후 부분틀니 시술은 지원이 불가하다. 한편,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적용되며 부분틀니와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틀니·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해온 저소득 노인들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지금 바로 신청하세요.“사람 살려”만 외쳐주세요 즉시 달려갑니다. 안양시가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지원신청을 받는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각 가정에 설치된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 개발, 청사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 방식은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들여오는 구조요청 목소리(예:사람살려)에 119 ‧ 112로 연락을 취하고, 즉각적인 현장 출동으로 응급구조가 이뤄지게 된다. 지난달 87세 남성 어르신이 안심단말기로“호흡이 어려우니 도와 달라”고 요청해 119가 출동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 적이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75세 여성 어르신이“침대에서 떨어져 몸을 움직일 수 없다”며 도움을 알려와 이 역시 구급차가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생명을 지키고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효자템이다. 2019년부터 시행돼 2021년까지 한 달에 3~4명꼴인 124명 응급환자의 생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공동체 내 민주적 합의 과정을 이끌어내는 소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 워크숍,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며 그룹의 구성원들이 합의에 도달하거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이끌어내는 소통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등에서 활동 중인 지역활동가를 비롯해 향후 퍼실리테이터로서의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등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옥정서부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퍼실리테이션 개념,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퍼실리테이션의 기본 도구, ▲회의 설계, ▲아이디어 도출·수렴 방법, ▲의사결정의 보완기법,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이며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는 우수 수료생 5명을 선발해 ‘2022년 양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정장 대여업체(아르코발레노 이천점, ㈜스완제이 판교점)를 통해 재킷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품목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면접정장은 1회 대여 시 ▲ (관내) 2박3일간 ▲ (관외) 3박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관외업체에 한하여 무료로 택배로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 ~ 만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 관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문자 전송) 대여업체에 예약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 주민등록 등·초본 ▲ 면접증빙자료이며 ▲ 대학생의 경우 학적 확인 가능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해당 사업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방역 및 의료대응 전략의 신속한 변화를 시도하여 의료기관 중심의 분산치료 및 재택치료 관리로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의료체계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26일부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체계 개편 우선 시범적용 지역으로 지정되어 PCR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우선검사 필요군)에 집중했고, 이외 대상자는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는 동시에 유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326명으로 ’21. 12월 대비(일평균 78명) 4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호흡기전담클리닉 의료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재택치료자(확진자)를 대상으로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3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이 불안감이 없도록 민간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는 외래진료센터 방문 등 외출시마다 보건소에 신고가 필요하며 신속진료 등이 곤란하지만,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