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2일 경기도청 1층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수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본 토크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경기도당 위원장과 경찰출신 표창원 국회의원, 검찰 출신 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과 공수처법의 내용 그리고 공수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백 의원은 "검사로서 자기가 직접 수사를 한 사건이 무죄가 된다면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유죄를 받기 위한 무리한 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직접수사의 폐해 같다"고 공수처 설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24일 대전, 29일 춘천·대구, 30일 광주, 12월 1일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