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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경제 정상화' 출발점 5월1일 검토

 

[시즌데일리 정영한기자]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산세 속, 오는 5월 1일을 경제 정상화의 시작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한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5월 1일은 이번 연장이 끝난 후라 방향을 정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산세가 이달 안으로 정점을 찍을 것이란 예측에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이 조기 경제활동 재개를 실현하기 위해 막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말을 맞추듯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또한 "최소한 일정부분이라도 다음 달에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이면서도 “확산 진정 추세를 위해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대응 태스크포스(TF)와는 별도로 경제활동 재개에 초점을 둔 TF를 조직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5월 초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백악관 내에서도 날짜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관련 자료를 따라가야 한다는 주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론들은 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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