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7일 국토교통부는 SNS 트위터를 통해 정부 추경안 총 1.5조원으로 확정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편성된 추경안은 △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등 관련 사업, △ 주거안전망 강화, △ 경제회복의 지원과 노후 SOC 개선 등 3개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관련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6,258억원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2,276억원,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60억원이다.
주거안전망 강화 사업에는 4,865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다가구 매입임대 1,800호 추가공급을 위해 2,945억원, 전세임대 2,000호 추가 공급을 위해 1,900억원이 투자된다.
경제회복의 지원과 노후 SOC 개선을 위한 예산에는 철도 노후시설과 신호시스템 등 보수, 개량에 3,064억원, 도로 교량, 터널 유지보수,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등에 725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