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이낙연 의원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자가격리 기간은 31일 까지로 29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맞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부겸 의원, 박주민 의원과 당대표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있어 외부활동이 중요한 시기로 좋지 않은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를 사용해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9일 오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음성 판정을 받을 당시 "이제부터 외부활동을 국립중앙의원의 권고를 존중하며, 국회 및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외부활동에 대해 조심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 드려 송구하다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