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SNS인 트위터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글을 게재했다.
정 총리는 "거민 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결정이다" 그러나 "지금 고삐를 조여 확실한 반전국면을 만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동안 200명 대를 유지하였으나 아직까지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잡힌 것이 아니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협조해달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