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정인이 사건 에 관련하여 자신의 심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인이 사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총 3개 게재했으며, "정인이가 하늘나라에서도라도 사랑만 받으며 행복하길 빕니다", "#정인아_미안해. 우리가 바꿀께!"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그동안 수많은 정인이가 있었다"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노라, 부끄럽게 또 다짐한다"고 밝히며 "잘못을 모두 뜯어 고치고, 필요한 일은 더 촘촘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이 사건은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인 정인이가 숨지는 사고로,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정인이를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법원에 가해자인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