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부동산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민생의 어려움 덜어줘야 한다"라며 손실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틀에는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또, 최근 계속되는 집단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 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통제를 해야 함을 언급했다.
뒤이어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는데 "24번의 부동산 대책 실효성 없었다"라며 부동산 대책에 목을 매느라 일자리 창출, 투자 등이 뒤로 밀렸다고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실패를 인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