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4일 K 스타트업에서 신청이 가능한 '청년 창업기업 세무회계, 기술임치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인기로 K스타트 업 홈페이지가 붐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대기하려는 인원들이 몰린 까닭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2회 나누어 집행하였는데 올해인 2021년에는 상반기에 전액 집행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세무, 회계, 기술임치 서비스를 연간 1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으로는 세무, 회계 분야에서 기장 대행서비스, 결산 및 조정 서비스,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 이용 등을 지원한다. 기술임치 분야에서는 기술자료 임치 및 갱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만 6,200개사 내외로 2021년 1월 1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대표자 만 39세 이하, 금융기관 채무 불이행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 제외라는 내용을 모두 충족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현재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K 스타트업 접속시 대기인원은 3000 명 대이며 30분 이상 대기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