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이상원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이 21일 청원구 내덕동, 우암동 일원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내덕분구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내덕동 보성타운 앞 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지연에 따른 교통체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사업지는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도심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라며“침수예방사업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4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덕분구와 석남천분구는 공사 진행 중으로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암분구 및 수곡분구는 설계 추진 중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 국비확보를 통해 도심지 침수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