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통합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찾아가는 감동이 건강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 중인 어린이건강체험관의 비대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청, 금연, 금주, 신체활동, 위생, 영양, 안전 등 영역별 체험키트와 교재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 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오는 31일까지 메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해야 하며, 교육영상이 담긴 USB와 체험교구 등을 최대 일주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안전호루라기, 영양수첩, 감동이 마스크, 건강학습지 등을 제공해 체험소감문을 제출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반별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다만 하반기에 대면 수업으로 변경될 경우 기존 비대면 체험키트 이용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여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대여하면 된다. 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추진하는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하남시가 더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7월 22일 여는 ‘2022년 하남 내일 제안대회’을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주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책과 사업·프로젝트·캠페인 등 제안 ▲교육·복지·지역경제 등 분야별 자유 아이디어다. 하남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내 공모제안 또는 일반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7월 중 예선심사인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7월 11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6건(공무원팀 3명 포함)은 7월 22일 개최하는 ‘2022년 하남 내일 제안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심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상황을 감안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하며, 발표자의 발표력 향상을 위한 1대 1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에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진행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대회 당일 전문가 및 시민 청중평가단 심사로 최종 순위를 6등까지 매겨 150만원(1등)에서 20만원(6등)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에 탈락한 3팀은 노력상으로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박춘오 정책기획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시가 고립·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첫 지원을 시작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100개 추가 모집한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이다. 3월에 첫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한 ‘공동육아 지원사업’의 200개 부모 자조모임은 양육 품앗이, 자녀놀이활동, 양육 기술·정보 공유, 취미·여가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4월 기준 누적 256회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양육자 1,364명, 영유아 97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모 자조모임 신청은 기존 부모 자조모임 모집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영유아 자녀를 가진 서울시 양육자, 참여가구 수 5가정 이상 모집·지원 가능하며, 육아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제공되는 활동비 40만원(클린카드)은 공동육아 활동 등 부모 자조모임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육아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교육,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부모 자조모임 구성원 간의 결속력 증진 및 양육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심리·양육 전문가의 육아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청은 서울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포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난 2일부터 온라인으로, 16일부터는 방문 신청접수 중으로 지원대상 업종별로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해당업종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사설유치원, 학원 및 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이하) ▲결혼중개업체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요가 등 자유업종(체육관련) ▲여행업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 유흥단란주점 ▲이·미용업 ▲농어촌민박 ▲콜라텍 ▲운수종사자(법인택시 및 버스, 개인택시) ▲대리운전 종사자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18개 업종이다.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외의 업종은 업종별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을 5월 20일(금)부터 2022년 8월 7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이며 그동안 유물 수집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도 《대동여지도》,《용비어천가》, 청진동 출토 항아리와 같이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유물 100여 점을 엄선하여 분야별로 총 망라한 전시이다. 조선왕조의 수도인 한양은 수선(首善), 곧 최고의 땅으로서 각종 명품과 명물들로 가득한 도시였다. 조선팔도의 수재(秀才)들이 한양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재주를 견주었고,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은 궁궐과 관청에 소속되어 세분화된 공정으로 최고의 물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소장품은 조선 시대 한양의 사대부와 기술관, 장인들에 의해 생산된 것들이다. 또한 한양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특산공예품을 포함하고 있다.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에서는 명품이 생산되고 소비되었던 으뜸 도시 한양의 풍경을 지도·서화·고문서·전적·공예의 순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2022년 성년의 날 맞이 전통성년례가 지난 16일 안양시예절교육관(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401번길)에서 열렸다. 근명고등학교와 안양문화고등학교 학생 22명(여16·남5)이 참석, 예비사회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 수놓았다. 여학생은 족두리에 비녀를, 남학생은 갓을 쓴 채 성인의 의복을 갈아입는 단가로, 차와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의 새로운 자(字)를 지어주는 가 사례가 전통성년례로 진행됐다.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고 언행에 있어 심사숙고할 것임을 다짐하는 의식행사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장과 인솔 교사도 함께해 성인이 됨을 격려하며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특히 안양국악예술단이 새 출발의 설렘과 기쁨을 누리는 판소리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성년 기념식이 열린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지난 2000년 당시 시장 관사에서 예절관으로 바뀌어, 기초예절, 생활예절, 전통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통예절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하며, ‘유효기간 5년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 20~30대 여성 자영업자의 3.32%는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으며, 40대 여성 자영업자의 2.21%는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기도 자영업자 2천4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6차 근로환경조사’(2020~2021)를 재분석해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폭력피해 경험’ 이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경기도 자영업자는 124만 8천 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자영업자는 34만 6천 명으로 전체 27.7%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자영업자의 75.9%(26만 3천 명)는 1인 자영업자다.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도매 및 소매업(22.9%), 숙박 및 음식점업(18.1%), 교육서비스업(14.3)에 종사했다. 재단이 경기도 자영업자의 노동환경 부분을 정리한 결과 최근 한 달간 업무수행 중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 등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여성이 1.09%로 남성 0.65%보다 높았다. 특히 20~30대만 보면 여성은 3.32%, 남성은 0.55%였다. 성희롱 피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도민은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영조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과거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도민을 비롯해 보다 많은 도민이 꼭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학부모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부터 온라인(naver.me/GI6YrVWN)으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도서관에 문의(031-240-4023)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반려견의 입마개 착용을 두고 이웃주민과 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39)는 지난해 5월 7일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 B씨에게 반려견에게 왜 입마개를 채우지 않느냐며 따져 물었다. A씨 외아들은 B씨 반려견에 공포심을 느끼고 정서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검찰은 A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그는 이에 불복,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외아들에게 위협적인 반려견이 입마개를 하지 않아 피해자에게 항의했다”며 “범행동기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