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일의 기억'은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을 누르고 1만81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만9290명이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이 자상한 남편 지훈의 돌봄 속에 살아가는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서예지, 김강우가 열연했다.
주연 배우인 서예지가 학력 위조 의혹, 학교 폭력 가해 의혹, 스태프 갑질 의혹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여 잡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영화는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