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58일간 전 국민의 4%를 조금 넘는 사람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6만4344명으로, 누적 접종자는226만639명으로 늘었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4.3%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31만1천996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94만8천643명이다.
현재 국내에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