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25일 경기도 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근무 중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경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하던 A(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최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