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동준이 황금빛 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트로트 가수까지 꿰찬 만능 엔터테이너 이동준이 출연한다. '신박한 정리' 최초로 3.5톤 트럭에 사다리차까지 출동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이동준의 집에는 황금빛 가구가 가득했다.

이동준은 “내가 황금색을 좋아한다. 황금색은 부를 불러온다”라고 했고, 박나래는 "가구 전시장 같다"면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준 아내 염효숙은 “남편은 사들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가지를 않는다”라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신애라는 “시계가 내 눈에 보이는 것만 5개다”라고 했고, 염효숙은 350만원 짜리 황금 봉황 시계를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찬란하게 빛나는 금박시계 등 황금색으로 빛나는 물건들이 가득한 거실에 정리단은 깜짝 놀랐다. 금박시계를 두고 정리단은 ‘1천만 원’, ‘500만 원’ 등 의견이 분분했지만 윤균상의 ‘350만원’이 정답이었다. 윤균상이 맞추자 신애라와 박나래는 “그대도 황금의 민족”이라며 금을 알아보는 안목에 놀랐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