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연인 인민정 씨가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인민정은 6일 인스타그램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한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하다. 행복한 가정 이뤄 잘 살겠다. 김동성 인민정 새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2014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이혼 이후 양육비 미지급으로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되면서 전처와의 갈등이 세상에 알려졌다. 올해 초 여자친구 인민정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고 호소했다.
인민정은 전처와의 양육비 갈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김동성의 이후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하면서 일상을 공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