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 (목)

  • 흐림동두천 10.0℃
  • 흐림강릉 15.3℃
  • 서울 10.7℃
  • 맑음대전 12.9℃
  • 구름많음대구 8.2℃
  • 구름조금울산 10.8℃
  • 맑음광주 10.9℃
  • 구름많음부산 13.7℃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2.6℃
  • 흐림강화 6.9℃
  • 맑음보은 8.3℃
  • 구름많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7℃
  • 구름조금경주시 6.1℃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메뉴

‘후배 협박·사기 무혐의’ 문희옥, 심경 고백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협박 혐의로 피소된 뒤 무혐의 판단을 받은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문희옥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승은 조심스레 "최근에 누나를 보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정말 누나가 많이 힘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또 겪으셨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옥은 "내가 3년 전에 후배한테 고소를 당해가지고 너무 놀랐었던 적이 있었었는데"라고 운을 뗐다. “만약 누군가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물으면 결정을 내려줘야 하잖아. 그럼 너는 흑을 택하던지 백을 택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질 수밖에 없어. 나는 그 책임을 진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한 거에 대해 책임을 졌는데 어떻게 졌냐면 내가 다 안았어. 나 입꼭 다물었어”라고 했다.

문희옥은 “‘내가 사기치고 협박한 적 없어요. 그게 아니에요’라고 하면 너무 곤란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시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한 문희옥은 “지금 그 후배가 얼마 전에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좋더라. 다시 노래하게 돼서 좋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