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6 (토)

  • 맑음동두천 -9.5℃
  • 구름조금강릉 -4.5℃
  • 맑음서울 -7.8℃
  • 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1.6℃
  • 구름조금울산 -1.2℃
  • 광주 -2.0℃
  • 구름조금부산 0.1℃
  • 흐림고창 -1.6℃
  • 제주 3.8℃
  • 맑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4.7℃
  • 흐림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메뉴

임성민, "시어머니가 유명 감자칩 창업주 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살이 찌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임성민은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식습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성민은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그는 "제가 50대지 않나. 벌써 나이가 53살인데, 갱년기 증상이 생겼다. 뱃살도 예전 같지 않게 붙는 것 같고, 몸도 찌뿌둥하다"고 털어놨다.

 

 

임성민은 "결혼하고 빵, 스파게티 같은 걸 너무 많이 먹게 돼서 처음엔 8kg 정도 쪘다"며 "살이 찌니까 무릎이 안 좋아지더라. 빵만 먹고 밥을 안 먹어야하는데 빵도 먹고 밥도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다. 그 살을 빼기까지 오래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인 레드닷 창업주의 외동딸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포테이토칩이 맛있긴 하지만 정말 살로 많이 간다. 남편은 지금도 매일 포테이토칩을 먹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나도 하나를 먹는다. 안 먹어야 하는데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며 감자칩을 8kg 증량의 이유로 꼽기도 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