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0~25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7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 인원은 ‘달뜨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2개 사업 212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4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70만원~13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로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7월1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031-481-2978)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