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지인 집에 놀러 간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이 가득한 지애언니네. 꽃사슴도 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성유리는 지인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성유리가 해시태그한 것으로 보아, 그는 피아니스트 김지애, 김정원 부부 집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인의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고 있는 성유리는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거실 피아노에 앉아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꾸밈 없어도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성유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터트린다.
우아하면서도 행복한 성유리의 일상 근황에 네티즌들과 지인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진은 성유리가 게재한 사슴 모형 사진에 "울 자기가 꽃사슴이지"이라고 귀여운 주접을 떨었고, 성유리는 웃는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또한 지인의 "유리 피아노도 잘 치는구나"라는 댓글에 성유리는 "아니예요 언니 폼만ㅎㅎㅎ"이라고 겸손한 답을 내놓기도 했다.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결혼해 최근 화장품 CEO로 변신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