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우산 속 데이트 ㅎㅎ상크미 젊은커플 너낌 따라하기"라면서 "오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두 번째 출연, 소원성취 하신 분"이라며 남편이 출연한 방송에 함께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어제 붙잡아놓고 말 빨리 하지 마라, 눈 깜빡거리지 마라, 너무 안 깜빡이지도 마라, 그렇다고 눈에 힘도 너무 주지 마라, 문장이 너무 길다, 비유가 별로다.. 그래도 첫방송보다 훨씬 자연스러웠다는 자화자찬. 연습만이 살길이야 여보"라고 남편을 다독였다.
"오늘도 성격좋은 다은씨 덕에 너무 화기애애한 방송 분위기(고마워요)"란 멘트를 덧붙이며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