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브레이브 걸스 출신 은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늘(29일)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은영은 당초 지난해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차례 연기했다.
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에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은영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 분들,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 뵙고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은영은 “특히 나의 신랑, 나의 사랑.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신랑이 최고로 행복한 날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다면 하네. 아 또 눈물 날 것 같아서. 이 투머치토커는 이만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은영은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신하균의 외조카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