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지난 1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세력 결집을 위한 신복지포럼이 광주, 전남, 전북, 제주, 경기, 강원 등을 거쳐 서울에서 그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이 전 총리는 신복지 서울 포럼에 참석해 본인의 대담집인 '이낙연의 약속' 사인회를 진행한 후 신복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해당 강연에서 본인의 도지사, 국무총리 그리고 각종 위기 대처능력을 이야기하며 '준비된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복지를 중심으로 외교, 경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중심이었던 '신복지'를 이야기하면서는 '중산층 중심의 복지체계가 이루어져 있는 북유럽' 모델을 벤치마킹할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번 주말 진행된 G7에 이번에 대한민국이 초청을 받아 가게 됨을 말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적임을,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지도자를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신복지 강연과 함께 "여러분도 함께 그 길로 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신복지 슬로건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준비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고 여러 위기를 이겨내 온 "대한민국의 자산과 능력을 잘 살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본인이) 보탬이 되겠다"라고 지지자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