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 31)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시점 직전 힘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힘찬 글에서 최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쳤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인해 물의를 빚은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즉흥적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도 당시 힘찬 어머니가 힘찬의 신변을 우려한 힘찬의 지인들에게서 걱정하는 연락을 받고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전언. 힘찬 소속사 관계자들도 일단 사태를 수습하며 아티스트 보호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며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