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함소원이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방 혜정이 재우고 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일 하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던 함소원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DM이 담겼다. 팬들은 "며칠 못 봤다고 금단현상 온다. 잘 지내고 있는 거냐", "조만간 방송 해서 얼굴 보면 좋겠다", "사는 방식이 다른 건데, 내가 열심히 살면 그만인걸요", "매일 라방하던 시절이 그립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함소원은 SNS를 켜고 팬들과 두달 반만 소통을 재개했다. 함소원은 반가워하는 팬들의 반응에 "소원 푸셨냐. 두달 내내 화냈다가 어떤 분은 나한테 속상하다고 하소연을 하시더라"면서 "오랜만에 뵈서 정말 좋았다. 마음을 다 까서 보여줄 수 없지만 여러분들은 아실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