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금일(16일) 4월 총선 후보자 선정과 공천 및 경선 룰을 결정하는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공관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후보에 대한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다.
공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공천 작업을 본격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는 이 날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주신 김형오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 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