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방송인 최은경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최은경의관리사무소 상체 라인 완벽 정리편 찍고 오늘 아침 겨드랑이, 등, 팔, 어깨 진짜 간만에 다 아파 기절. 그래서 운동을 째는 게 아니라…가서 하체를 더 때려잡아 밸런스를 맞췄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원 숄더와 레깅스를 착용한 채 운동 중인 최은경 모습이 담겼고, 이는 지난달 해외 직구로 구매했으나 불편할 것 같아 포기했던 상하의다. 이에 최은경은 "이 운동복 막 입어보라 용기 주셔서 처음 입어봤으나. 흠. 다신 안 입기로. 땀나는 대로 다 티나서 민망하기 그지없어서 아 놔. 지지예요 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곧 50대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고, 이를 본 김지혜는 "역시 운동은 거짓말을 안 해. 한 만큼 보답하는 운동. 언니 진짜 리스펙트"라고 댓글을 남겼다.
현재 최은경은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며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