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한류스타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와 두 번째 표지 협업으로 여전한 중국 내에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박해진을 모델로 한 쎄씨 차이나 7월호는 ‘Long summer’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름날 따뜻한 햇빛을 쬐며 나른하고 편안한 오후를 보내는 감정을 담은 콘셉트로, 2021년 F/W를 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화보를 진행한 천영상 작가와는 두 번째 만남으로 밝고 섹시한 소년미와 어른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칼같이 살아있는 박해진다운 미소와 프로다운 의상 소화력으로 또 한 번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2022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박해진)와 그에게 고용된 귀신들이 사건에 휘말리며 해결해 가는 코믹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이어 중국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진심”을 꼽으며 “그냥 제 마음이 전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심으로 팬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항상 고민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