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과거 대마초 흡연이 적발됐던 개그우먼 송인화가 동성애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텐아시아의 취재에 따르면 송인화는 최근 한 미모의 여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인화는 “동성애에 대해 성적인 쪽으로만 시선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며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감정은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인 사랑의 감정”이라고 했다.
송인화는 친언니와 함께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발각됐다. 이로 인해 지난 2013년 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그는 “과거 대마초 사건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며 “방송 복귀 계획은 없으나, 여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개설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3' '리틀맘 스캔들' '괜찮아 아빠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