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병헌 여동생 이지안이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지안은 10일 자신의 SNS에 "바로 엊그제만해도 찌는듯한 더위에 골프치기도 무지 힘들었는데, 그래도 난 시원한 옷 입고 버텼지~롱~~~. 이제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무더위를 다 견디고 다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다가오는걸 느끼게 되는 어느날...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시간아~~ 멈추어다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을 방문한 이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으로 다져진 팔 근육과 골프웨어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지안은 '골프치기 좋은날', '볼빨간사십대', '행복한뇨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