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조윤희가 전남편 이동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만든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예고편에는 조윤희와 딸 로아가 블루베리 농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거기서 따온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고, 아래에는 '아빠 생일 케이크를 위한 블루베리 따기' 자막이 붙었다.
조윤희가 전남편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를 만든다는 말에 김나영은 "외국 같다. 할리우드다"라고 놀랐고, 김현숙은 "신여성이다"라며 거들었다.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딸 로아양은 현재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이혼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조윤희는 딸과의 추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고 있다. 조윤희는 다른 출연자와 달리 로아양에게 ‘아빠’ 이동건을 서슴없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