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레드벨벳 조이가 크러쉬와의 열애를 인정한 날,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네이버 NOW '슬기.zip'에는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최근 ‘Queendom’으로 컴백한 레드벨벳 멤버 완전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조이는 지난 23일 크러쉬와의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 커플로 발전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각 멤버들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되면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 차례가 되자 조이는 "내가 어제(23일) 집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이라는 문제를 읽었다. 아이린 "조이 이름 검색"이라고 답했다. 이어 웬디가 "핸드폰 봤다"고 말했고, 예리도 "인터넷 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전날인 지난 23일에는 조이와 크러쉬의 열애설이 보도된 날로,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날이기도 하다.
지난해 5월 크러쉬의 '자나깨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작업 후 친분을 유지하며 좋은 감정을 갖고 지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히 조이와 크러쉬는 각각 '고막여친', '고막남친'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달달한 보이스로 사랑받으며 본업에 충실해 온 뮤지션이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위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