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박주미가 ‘부자와 결혼한 스타’ 4위로 꼽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데뷔 때부터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단아하고 청초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은 박주미. 그는 지난 2001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던 바다.
박주미의 남편인 이장원씨는 "지난 2001년 결혼할 당시 연 매출 700억 원의 피혁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중견 기업 재벌 2세였다"고 전했다. 시댁이 재벌가라는 질문에 "저 시집 잘 간 거 맞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주미는 결혼 후 시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약 140억 원대 저택을 증여 받았고, 남편 이장원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는 지난해 연매출 약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박주미는 최근 종영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완벽한 여자 사피영을 연기해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