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21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달 12~13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197명이 모두 54개 팀을 이뤄 영상으로 참여,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접수·심사로 진행됐으며,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에 18개 세부종목으로 마련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8개 팀과 우수상 14개 팀, 장려상 8개 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열정과 끼를 뽐내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적극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