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소해련 기자ㅣ김종국은 8일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지난번 여러분들과 약속했던 기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며 신중하게 결정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소 제작비만 제외한 모든 금액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기부증서에 따르면 김종국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에 각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심장병 어린이 환자 및 어려운 환경에 놓인 환자 치료를 위해 쓰인다.
그는 지난달 "많은 분의 도움으로 넘치는 결과가 나온 만큼 그 관심과 사랑이 좋은 일로 이어진다면 운동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의미 있고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한 달 5개 영상으로 발생하는 채널 수익에 관해서 제작비를 제한 모든 수익을 기부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