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가수 나비가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자기를 안고 걸어다니란다.. 잠깐이라도 소파에 앉으면 쌩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조이를 달래는 나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이는 울며 떼쓰다 이내 엄마의 품에 안겨 곤히 잠들었다.
이에 나비는 "화장실도 못 가는 남편 없는 주말. 독박육아. 추노인생. 오늘도 내 다리는 코끼리다리. 붓기냐 살이냐. 눈물나네. 눕고싶다. 자고싶다. 술먹고 싶다"는 글도 덧붙였다. 재우기 성공, 침 범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올해 5월 아들 조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