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배우 최정윤이 근황을 전했다.
최정윤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고 “엄마가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말하는 내 딸. 내 편, 동반자, 스승님, 사랑해,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맞대고 있는 딸과 최정윤의 모습과 그네에 함께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정윤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이자 이글파이브 전 멤버 윤태준(본명 윤충근, 40)과 2011년 12월 결혼, 2016년 11월 딸을 낳았으나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6일 최정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밖의 내용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다. 정중히 부탁드린다.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라는 글을 적어두기도 했다. 현재는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고만 적혀있는 상태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고, 지난 2016년 첫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