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임영웅이 멜론 주간 인기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멜론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주간 인기상 TOP20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투표점수 44.8점과 음원차트 점수 24.2점을 합산해 6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64점을 기록한 아이유가 2위 자리를, 56.9점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3위 자리에 랭크됐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국내외 모든 가수가 겨루는 멜론 톱100 1위에 데뷔 후 처음으로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곡은 지난 20일 발표된 가온차트 42주차(2021년 10월 10일~2021년 10월 16일)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 컬러링 차트, 벨소리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43주차에도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 컬러링 차트, 벨소리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4관왕을 차지했으며, 44주차에도 컬러링 차트,벨소리차트에서 1위를 하여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브랜드평판에서 가수부문, 트로트가수부문, 스타부문까지 3관왕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