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브레이브 측 "김사무엘 전속계약 무효 판결 유감"...항소 할 것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김사무엘이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항소의 뜻을 밝혔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 판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서 “재판부는 원고(이하 김사무엘)가 주장하는 ‘의무 없는 일 강요, 교육 및 진학 관련 협조의무 위반, 사전 동의 없는 일본, 중국 활동 계약의 체결, 사문서 위조 등에 관한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의 이유는 “일부 정산 자료가 다소 늦게 제공되었다는 사정에 기초하여 쌍방 간의 신뢰관계가 훼손되었으므로 계약 해지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년간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아티스트를 위해 학비, 월세, 개인 운동, 고가의 의상 지원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고 어떻게든 성공의 길을 함께 가고자 하였다.”, “그렇게 성심껏 지원해 준 회사가 일부 정산 자료를 다소 늦게 제공한 과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앞선 선의와 노력이 전부 퇴색되고 단 몇 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할 정도로 신뢰관계가 훼손되었다고 판단될 수 있는지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며 입장을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는 “항소심을 통해 한 번 더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고자 한다”며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가지고 진심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사무엘은 2019년 5월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정산 과정을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으며,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부적절한 행사에 참여시켰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는 사무엘이 정당한 사유 없이 활동을 거부해 회사가 손해를 봤다며 맞소송(반소)을 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관용 부장판사)는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원고 승소 판결했다.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문화

더보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아모아 페스티벌 ’성료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4/20, 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 지역주민 약 300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