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만삭화보를 촬영했다.
황정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삭 기념으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황정음과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D라인을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 마치 신혼부부 같다. 두 사람은 입술을 내밀며 입맞춤을 하려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지난해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9년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주목받은 뒤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골든타임(2012)' '비밀(2013)' '킬미, 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 등 숱한 작품을 성공시키며 흥행퀸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