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12월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새 슈퍼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3일 전인 지난 12일 오후 3시40분, 사전 예매량 34만8431장으로 '이터널스'가 기록했던 팬데믹 이후 사전 최고 예매량 기록을 넘어서는 숫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