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싹둑, 너무 짧게 잘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단발로 변신한 모습. 턱선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 기장이 시선을 끈다. 박신혜는 단발이 어색한지 너무 짧게 자른 게 아닌지 걱정했다.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했다.
늘 부족한 나를 사랑으로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기다리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때까지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신혜는 지난달 22일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는 임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