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망울이 렌즈 낀 것처럼 사슴 같은 님아. 늘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 근데 님아, 승질 좀 그만 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스티커 사진 촬영을 앞두고 거울 셀카를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희는 지난달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남자친구와) 지난해 8월부터 만났다. 제가 꼬셨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할머니도 만나 뵀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최준희는 코 성형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계속되는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 하는 분들 SNS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면서 "저도 코 수술 예정이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최준희는 최근 코수술을 한 것을 암시하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