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배우 장근석이 가수로 돌아온다.
장근석은 3월 2일 일본 새 정규 앨범 ‘블루밍(Blooming)’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블루밍’은 장근석이 지난 2017년에 발매한 ‘보야지(Voyage)’ 이후 솔로 음반으로서는 약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위한 곡들과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담겨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팬들을 위한 곡들과 장근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 담긴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및 녹음 등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 속 장근석은 완벽한 TPO(Time, Place, Occasion)를 과시, 창가에 앉아 따스한 햇볕을 가득 머금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봄기운 물씬 풍기는 '꽃+미남' 무드를 발산해 여심을 흔든다.
장근석은 지난 2009년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한 때 '아시아 프린스'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특히 일본에서 2차 한류 붐의 중심에 있었다. 2011년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 2012년 정규 1집 '저스트 크레이지'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